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둔의 창 (문단 편집) == 제원 == || [[파일:external/i68.tinypic.com/iwr7t4.png]] || || [[니미츠급 항공모함]](길이 약 332.8m)과의 비교.[* 아래의 형상과 비교하면 알겠지만 앞부분만 보여준거다.] || || [[파일:external/gear.blizzard.com/gs_spear_left_2000x2000_2.jpg]] || || [[우주모함]](길이 1.38km)과의 비교 || >'''저렇게 클 리가 없어. 말도 안 돼.(IT CAN'T BE THAT BIG. NO WAY.)''' >- [[야전교범(스타크래프트 2)|야전교범]]의 아둔의 창 항목 || 함명 || '''아둔의 창(Spear of Adun)''' || 전고 || '''?m''' || || 분류 || '''[[대함선]](Arkship)''' || 전폭 || '''?m''' || || 전장 || '''약 74,400m'''[* [[거대괴수(스타크래프트 2)|거대괴수]], [[모선(스타크래프트 2)|모선]]과 함께 야전교범상의 설명에 초거대(Supermassive)로 분류되어 있는 단 셋뿐인 항목이다.] || 승무원 수 || '''?명'''[* 아둔의 창은 수많은 하위 함선들을 수송하고 거느릴 수 있는 호위함이자 기함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모든''' 댈람 프로토스들이 아둔의 창에 탑승하고 있는 셈이다.] || || 주요 승무원 ||<-3> [[아르타니스]], [[로하나]], [[카락스]], [[보라준]], [[탈란다르]], [[알라라크]] 등 || || 소속 ||<-3> [[댈람 프로토스]] || || 에너지원 ||<-3> '''[[태양 핵|인공 태양]]''', [[태양석]] || [[야전교범(스타크래프트 2)|야전교범]]에 의하면 아둔의 창의 길이는 무려 '''74.4km'''로, 이는 [[니미츠급 항공모함]]의 [[https://mobile.twitter.com/StarCraft/status/659837202147373056|224배나 되는 크기다.]] 이 정도 거리면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ategory=_%B0%E8%C3%FE&come_idx=2097&iskin=mp&cp=4&l=598114|인천광역시부터 양평군까지의 거리]]''', [[제주도]]의 동서 길이와 맞먹으며, 심지어 [[대한민국]] 전철 노선들 중 5번째로 긴 [[수도권 4호선]] 당고개부터 오이도까지의 길이(71.5km)보다도 길다.[* 4호선은 진접 연장 이후에는 85.7km로 아둔의 창보다 더 길어졌다.] 게다가 지구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부르즈 칼리파]]의 높이보다도 90배나 크며, 한국에서 제일 높은 [[제2롯데월드]]의 134배나 되는 길이이기도 하다. 한 가지 더 놀라운 것은, 아둔의 창이 '''가로로 묻혀 있던 게 아니라 세로로 세워져서 지각에 파묻혀 있었다'''는 점이다. 이게 왜 놀라운 거냐면 지구의 지각 두께는 평균 30km고, 그 아래엔 맨틀이 자리잡고 있다. 아이어의 지각이 지구보다 두 배 이상 두껍다 가정해도 아둔의 창을 세로로 파묻으면 아이어의 [[맨틀]]까지도 충분히 닿는다는 뜻이다. 타 세계관의 우주선과 비교할 경우, [[톱을 노려라!]]의 '''[[엘트리움]](70.74km)'''과 비슷한 크기이며, [[스타워즈 시퀄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가급 스타 드레드노트]]가 그나마 비슷한 60km 정도다. 게다가 지름이 900km인 [[죽음의 별]] 2의 슈퍼레이저 포구 지름(약 70km)보다도 길다. 위에 나온 [[우주모함]]과의 크기 비교는 만우절 농담으로 과장한 게 아니다. 직접 못 느끼겠다면 [[https://www.google.co.kr/search?q=spear+of+adun+size&newwindow=1&hl=ko&site=webhp&source=lnms&tbm=isch&sa=X&ved=0ahUKEwjDlcrrttXXAhWJnZQKHfHiDr8Q_AUICigB&biw=1920&bih=1069#imgrc=P8VOPbNH3xocpM:|'''백문이 불여일견이니 직접 보자''']]. 다른 매체에서도 [[전진하는 수호자의 의무|이 정도 크기를 넘는 우주선]]은 거의 없고, 초거대 구조물 수준은 되어야 한다. [[뫼비우스 특전대]] 본거지에 도착한 뒤 전투순양함들의 공격을 받는 컷신을 보면 아둔의 창 가까이 다가간 [[전투순양함]] 몇 척이 보이는데 아둔의 창에 비하면 1인승 전투기처럼 보일 정도로 작다.[* 전투순양함은 수백 미터에 공간도 수천 명은 수용할 수 있다.] 아둔의 창이 도대체 얼마나 큰지 감이 오는 장면. 당연히 스타크래프트 2의 기함들 중 가장 크다. 에필로그 초반에 다수의 전투순양함과 거대괴수와 같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압도적인 크기를 볼 수 있다. [[젤나가]]가 만든 인공 구조물인 [[울나르]]를 제외한다면, 스타크래프트에 등장한 모든 우주선 중 압도적으로 가장 크다. 어찌나 커다란지 알 수 있는 방법은 거신을 확보한 이후의 전쟁 의회에 머물러보면 된다. 그 거신이 아둔의 창 내부를 유유히 돌아다니며 순찰을 돌고 있으며, 심지어는 2대가 줄을 서서 움직인다. 심지어 [[우주모함]]과 [[공허 포격기]] 같은 거대한 전투함들이 출격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아둔의 창 내부 정지장 안에 잠들기로 결정한 수많은 전사들은 전부 [[자원]]한 것이다.[* 정지장 속 광전사들의 신경삭을 자른 이유는 초기엔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칼라의 급격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광전사들이 이성을 잃고 날뛰어 동족을 다치게 할 수 있어서'라고만 설명되었다. 그 실상은 칼라가 아몬에게 오염되어 칼라를 통해 광전사들이 아몬에게 조종당하는 사태를 막기 위한 것. 따지고 보면 정말로 '''칼라의 [[타락|급격한 변화]]'''가 있었고 이성을 잃은 광전사들이 공격할 것이기 때문에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둘러댄 것]]임에도 틀린 말이 아니었다.] 이 전사들은 언제까지 함선에서 잠들어 있을지 알 수 없음에도 첫번째 자손을 지키는 최후의 병력이자 재앙을 막을 마지막 보루가 된다는 생각만으로 셀 수 없이 많은 전사들이 자원했다. [[명예]]와 [[전사]]로서의 [[긍지]]를 중요시하는 프로토스의 특징이 잘 나타나는 셈이다. 실제로 동면 융단 저장소에서는 약 수만~수십만에 달하는 프로토스 기사들이 잠들어 있으며 이들은 황금기의 무예와 지식을 갖춘 이들이었고 늘 첫 번째 자손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사기를 고양시키기에 실제로는 전 병력 모두 정예군인 셈이다. 전 프로토스 영역이 아몬에게 함락당한 후엔 적진에서 치명적 부상을 입거나 전투에 지장이 생긴 프로토스는 아이어를 비롯한 주요 프로토스 행성으로 귀환하지 않고 아둔의 창으로 귀환한다. 그 후 전쟁 의회에서 로하나의 관리를 통해 로봇공학을 적용한 기계 병사로 재탄생해 다시 차출된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전쟁 병기는 입자 투영으로 수 초 이내에 병기의 갑판과 프로세스 등을 만들어 조립하는 구조이며 차원 설비를 동원해 빠르게 차원소환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단순히 크기만 한 게 아니라 종족을 구원할 만한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일단 함선을 굴리는 동력원부터가 [[태양 핵|인공 태양]]이라는 점이다.''' 무한에 가까운 에너지원 덕분에 [[광합성]]을 하는 프로토스들에게도 태양 핵의 빛은 따뜻하고도 달콤한 밥줄이다. 이런 동력원을 등에 업고 갖추고 있는 대표적인 시설이 바로 '''전쟁 병기를 직접 생산할 수 있는 무기 제련소'''로, 프로토스의 [[로스트 테크놀러지]]들을 옛 기록들을 활용해 부활시킬 수 있는 놀라운 시설이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아이어가 함락되면서 생산 공장을 잃고 생산이 불가능해진 용기병들이 부활했고, 심판관 전용이었던지라 아이어 침공 당시 심판관 계급의 대규모 사망으로 준 로스트 테크놀러지가 된 중재자마저 부활시켰다. 심지어는 아둔의 창 건조 당시에는 추방당했던 네라짐이 자유의 날개 시점에 만들어낸 추적자를 생산하는 모습이 실시간 이벤트 컷신으로도 나온다. 덕분에 댈람은 [[아이어]]나 [[샤쿠라스]] 같은 핵심 행성들을 모두 잃어버리고도 무기나 보급 부족을 겪지 않았다. 다만 프로토스 생존자들이 이 아둔의 창 안에 모두 다 모여사는 것 같지는 않다. 아둔의 창의 역할은 그 안에 모든 생존자를 태우는 게 아니라 문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조건을 만족시키며, 동시에 나머지 생존자들이 탄 다른 함선들을 보호하고, 또 이동 중에도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군사 및 기술적 자원들을 저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프로토스]]의 위대한 기술력과 문명의 산물들과 종족의 생존자들을 지키는 힘을 가진 호위 기함의 역할'''인 셈. 가히 강대한 프로토스 제국의 먼 미래의 대재앙을 대비한 행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캠페인 임무 중 저렇게 크기가 큰 함선이 [[전투순양함]]의 미사일 공격을 받으려 하자 아르타니스는 일체의 당황도 하지 않고 "회피 도약!"이라는 말 한 마디로 74km짜리 함선과 휘하 수송선단이 순식간에 단거리 순간이동을 하여 미사일을 피하는 장면이 나온다.[* 비슷한 장면으로 자유의 날개 마 사라 탈출에서 히페리온이 저그의 공세에서 탈출할 때는 저그 비행체와 충돌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전방으로 포탑을 돌리고 차원 도약 전용 엔진인 2번, 6번 엔진을 가동하는 등 복잡한 절차를 거쳤으며 도약으로 인한 충격에 대비하는 모습도 보였다. 아둔의 창은 히페리온보다 100배 이상, 부피로 따지자면 10만배 이상 거대한 함선이 이 일련의 과정을 전부 생략하고 아르타니스의 말 한 마디에 순식간에 움직였다.] 그리고 샤쿠라스에서 탈출한 뒤, 보라준이 "모든 수송선이 아둔의 창의 보호를 받고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볼 때, 살아남은 프로토스 민간인들은 아둔의 창과 [[사이브로스]] 및 [[황금 함대|다른]] [[죽음의 함대|군함]]들의 보호를 받는 대규모 수송선단을 이뤄 따라다녔을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공허의 유산 캠페인이 아둔의 창에 맞춰져 있어서 그렇지 울나르 이후에서 레반스카 직전까지 암흑 기사단은 뫼비우스 특전대의 비밀 기지를 찾느라 발에 땀 나게 돌아다녔고 보라준의 네라짐 암흑 기사들이 정찰대를 자원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정찰대들이 중간중간 [[코프룰루]]의 이런저런 소식을 보고하는 얘기를 들어보면 이들이 아둔의 창에만 짱박힌 게 아니라 곳곳으로 돌아다녔다는 것의 증거로 볼 수 있다.] 사실 아둔의 창이 강력한 [[초고대 문명]]의 상징이자 함선이라고는 하나 그만큼 아몬 세력의 최우선 공격 목표이기에 혼자 다닌다면 불리한 교전을 강요받으며, 자칫 함선이 점령당하거나 대파된다면 내부에 댈람 프로토스는 그날로 전멸이다. 따라서 다른 전투 가능한 함선들 및 피난선도 운영하여 함대를 이룬 뒤 적의 공격을 분산시키고 서로 연계하는 쪽이 낫다. 물론 이런 점을 고려하더라도 함선 내부에 수용 가능한 인원 또한 상당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프로토스 황금기에 만들어진 기함답게 여러가지 능력이 있는데, 광역으로 시간정지를 걸고 다니며, 일정 범위 내의 시간을 1,000% 가속시키기까지 하는 그야말로 이 세상 프로토스 기술력의 정점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